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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01 카파도키아- 괴레메골짜기/우치사르성/보석가게

박근닷컴 2014. 8. 2. 20:26

 

"괴레메"

터키 중앙부의 네브세히르(Nevsehir)현()에 자리잡고 있다. 1983년 자연보호구로 지정되었고, 1985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세계유산 목록 중 복합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1986년 터키의 국립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괴레메 계곡은 300만 년 전의 화산 분화로 퇴적된 응회암층()이 오랜 세월에 걸쳐 땅 속에서 솟아나오는 지하수나 빗물 등에 의해 형성된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해발고도 1,000∼1,300m의 계곡이다. 이런 환상적인 기암군()은 전세계에서 오직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총면적 약 96㎢의 계곡 안에는 이런 기묘한 풍경 외에도 뛰어난 벽화가 있는 360여 개의 동굴수도원이 흩어져 있다.

 

카파도키아아나톨리아(소아시아) 중부의 황량한 화산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유사 이전에 해발고도 3,000m가 넘는 화산의 분화로 대량의 화산재가 쌓인 곳이다. 단단하지 못한 응회암층이 오랜 세월에 걸쳐 지하수나 빗물 등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진 버섯이나 죽순 모양의 기암들이 줄지어 서 있는 세계 유일의 환상적인 지형을 이루고 있다.

카파도키아에는 BC 20세기에 아시리아인이 식민도시를 건설하였고, BC 17세기∼BC 12세기에는 히타이트 왕국의 지배하에서 교역의 요충지로 발전하였다. 4세기 초 그리스도교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면서 그리스도교인들이 이 계곡으로 숨어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

7세기 후반에 이슬람교도들에 의하여 터키가 점령되면서 카파도키아로 이주하는 그리스도교인들의 수는 더욱 늘어났다. 11세기 무렵에는 인구가 7만 명에 달했고, 그들이 바위를 파서 만든 동굴 성당이나 수도원이 360여 개에 이르게 되었다. 카이마리크 지구 등지에는 동굴 속에 미로 같은 지하도시가 건설되었고, 주택과 학교, 식량저장고, 우물, 환기용 굴뚝 등과 함께 묘지까지 조성되었다.

 

 

 

 

아침식사.

 

아침식사를하고....

 

 

 

새벽 일출을 이 열기구를 타고 보는데...선택사항으로 나는 타지않았다... 이 모습은 호텔에서 찍음.

 

 

 

 

 

 

 

 

첫코스로 괴레메골짜기로 간다. 땅에 붙은듯 작은나무는 포도나무다.

큰나무는 석류 또는 올리브나무도 간간히 보인다.

 

 

 

 

 

 

 

 

 

  우치사르(Uchisar)성

 

뾰족한 바위’를 뜻하는 바위산 우치사르는 괴레메 동굴에서 3km정도 떨어진 곳으로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해발 1300m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우치사르는 하나의 큰 바위로 된 성채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성채의 내부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괴레메의 파노라마는 가히 경관을 이룬다.

옛날 수도사들은 석회암의 균열로 생긴 이곳의 바위를 파고 들어가 벌집 형태의 주거지를 만들고 살았다.

또한, 이 바위 표면에는 수많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들은 모두 비둘기 집들이었기 때문에

이곳이 비둘기 계곡이라 불리게 되었다.

수도사들은 이 계곡에서 비둘기들을 키우며 살았는데, 비둘기 배설물은 포도밭 거름으로 사용하고,

알은 교회의 벽화를 그리는 염료로 사용하였다.

그들은 비둘기가 붉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둥지 입구에 붉은색 칠을 해 두었다.

이 거대한 우치사르 바위 주변에는 제법 큰 마을과 상가가 형성되어 있고 호텔과 펜션 등 숙박시설도 있다.

 

 

 

 

 

 

 

 

 

 

 

 

 

소녀들...자연스럽게 사진찍는걸 좋아하는것같다. 같이 찍자고 청하기도 했다.

 

 

 

 

 

 

 

 

 

 

 

 

 

 

 

괴레메 골짜기

 

 

 

쫀득아이스 크림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심부에 자리한 대규모 기암지대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양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불가사의한 바위들이 산재해 있다.
대표적인 버섯 바위와 기암속에 숨은 기독교 벽화들, 수십미터씩 파내려간
지하 도시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천 그 자체가 작품이다.

짧은 시간에 다 볼수 없으므로 열기구를 타고 높은곳으로 올라가 내려다 보는 투어가 있다.

지프 ( Jeep )를 타고 안쪽 깊숙히 들어 가는 투어도 있단다.

 

 

 

 

 

 

 

 

 

 

 

보석가게 쇼핑

 

 

 

 

 

 

 

쇼핑을가면 터키 차(Tea,차이)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홍차종류.

석류맛.복숭아맛 나는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