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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의 숲과 들판의 쌍살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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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숲과 들판에 나란히 존재해 깃들며 공존과 상생의 길로 가는 것임을 깨달은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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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4월부터 나타나는데 올해는 곤충들도 늦게 보인다. 녀석은 바로 등검정쌍살벌과 두눈박이쌍살벌 그리고 왕바다리(쌍살벌류) 등 쌍살벌류는 거의 다 보이는 듯하다. 두눈박이쌍살벌은 5월 중순에 월성의 가장자리 숲길에서 발견했는데 ‘나를 왜 찍어’하는 듯 섬광이 번뜩이는 눈빛을 내비치며 막 낳은 듯 한 알들이 다칠세라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2주 후 등검정쌍살벌을 만났다. 연신 무거운 뭔가를 들고는 뒤뚱거리는 모습이 익살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다. 카메라를 줌으로 맞추고 살피니 고기경단을 빚고 있다. 곧 탈바꿈할 어린 새끼들의 먹이니 정성을 다한다. 무성한 숲과 들판이 펼쳐지는 월성에서 찌는 햇빛속의 먹이사냥은 녀석들에게 얼른얼른 새끼들을 키워내라는 경고를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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