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금여기, 신라 그때거기

붉게 익어가는 아왜나무의 열매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유난히도 붉은 열매의 빛깔이 바닷속 산호를 닮았다하여 산호수(珊瑚樹)라고도 불린다. 아왜나무는 나무에 수분이 많아서 나무를 태우면 거품이 생기고 잎은 불꽃이 나지 않는 방화(防火)수목이여서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사용한..

꽃말은 인내 정원이나 공원의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 이 나무는 공해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가지치기에도 강해 정원사가 원하는 모양을 나타내기도하는 나무 추운 겨울에는 잎이 붉은 빛을 띤다. 자잘한 연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핀다. 달걀형 열매는 끝에 암..

마취목-잎에 독성분이 있어 소나 말이 먹으면 마비되므로 마취목이라고 부른다 잎을 삶아서 농작물의 해충이나 파리를 구제하는 데 사용한다.

묘아자(描兒刺)나무라고도 함. 감탕나무과(―科 Aquifoli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키는 2~3m이고 가지를 많이 친다. 가죽질의 잎은 어긋나는데 타원 모양의 6각형으로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에 1~20개의 가시가 있다. 향기가 나는 꽃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걸쳐 5~6개가 잎겨드랑이..

마편초과(馬鞭草科 Verben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작살"의 사전적 의미는 작대기 끝에 뾰족한 쇠를 삼지창처럼 박아 물 속의 물고기를 찔러 잡기에 편리하도록 만든 기구를 말하는데, 작살나무의 가지에 달린 겨울눈의 생김이 마치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작살과 유사하여 붙여진 ..

분지에 위치 하고 있는 일본 오이타현 유후인에서... 마을 한 가운데 있는 긴린코 호수.. 일교차가 커지는 아침 무렵 마을전체가 안개로 가득하다.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같이 솟아나와, 안개의 원천이 되는 호수로 온천수가 흐르는 호수 긴린코(金隣湖) 호수 석양이 비친 호수면을 뛰어 오르는 붕어..

[아왜나무] 거제도에서.... (▼ 아래글 인터넷에서 옮김) 아왜나무는 제주도 같은 따뜻한 곳에서만 자라는 넓은 잎을 가진, 하지만 늘푸른 나무이다. 상록수는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라는 선입견을 한순간을 날려버리게 하는 나무다. 사실 아왜나무를 안 것은 아주 오래 전이고, 이 나무가 꽃도 풍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