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서사(虎溪書社) 안동인 매와(梅窩) 권사악을 추모해 세운 사당으로 고종 때 금령으로 헐렸던 것을 2001년에 후손들이 그 자리에 새로 복원했다.
공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으며 경주판관 박의장(朴毅長)등과 문천(汶川)에서 회맹하고, 손시(孫時), 최진립(崔震立)과 함께 영천으로 진격, 의병대장 최응수(崔應銖)와 합세해 성을 탈환했다. 사천현감(泗川縣監), 울진현령(蔚珍縣令)을 지냈다. 이곳에 침류정(沈流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여생을 보냈다. 철종 10년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됐다. 산대 367번지에 있다.
문이 잠겨 담장너머로......
- 재실 -
- 최근에 비 도 세워져 비각을 했다.-
(이후 2011년 2월에 찍은 사진추가함)
- 수령이 많아 보이는 목백일홍 -
- 고목 수준이다....-
간지럼나무라고도하는데
어릴때 내고향에 동네어른은 처녀꽃이라고했던거같다.
색이 곱고 예뻐서인지....
나꽃나무가 크다보니
낙화도 엄청나네....
그옆엔 큰 은행나무도 있다.
고목같은 탱자나무도 있다...
얼마나 되었는지 궁금하다...다음엔 여쭈어보아야할일이...
지난해 탱자가 주렁주렁 했을때도 사진을 찍었는데
몇년이나 됐는지 못 알아보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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