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관사지-재매정-사마소

- 천관사지

 

 

 

 

 

 

 

 

<천관사지의 약도>

 

 

 

재매정

  

 

신라의 명장 김유신이 살던 집터라고 전해지고 있는 곳에 남아 있는 우물이며 월성과 요석궁에서 서쪽으로 400여m 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주 남쪽에 흐르는 남천변에 있다.

 

" 삼국사기"에 김유신 장군이 백제와 싸워 크게 이기고 돌아 오는중에 백제군이 다시 침범하여 온다는 급보를 받고

쉴사이 없이 출전하는 길에 자기 집을 지나게 되자, 병사를 시켜 물을 떠오게

하여 마신 다음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 하면서 떠났다는 기록이 있으며, 우물은 깊이

5.7m, 윗지름 1.8m, 바닦지름은 1.2m, 내외.

 

 

 

 

 

 

 

조선 고종9년에(1872) 세운 유허비가 있다.

 

 

   사마소 

 

 

 

 

 

풍양정

 

 

 

 

사마소 임오1762홍양한書 

 

 

 

 

 

풍영정중수기/풍영정기/병촉헌/풍영정-2신유1741년書 현판/글들이 있다.

 

 

 

영광대

 

사마소

 

경주시 교동에 있는 사마소는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한 그 지방의 생원과 진사들이 조직하여 유학을 가르치거나 정치를 토론하던 곳이다. 이 건물의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조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영조 17년(1741)에 다시 세워 풍영정이라 하였으며, 건물 측면의 사마소란 현판은 영조 38년(1762) 당시의 부윤 홍양한이 써서 건 것이다. 함께 있는 병촉헌은 순조 32년(1832) 생원 최기영이 세운 것이다. 원래 이 건물들은 이곳으로부터 동쪽으로 300m 거리에 있는 신라시대 월정교터의 북쪽 교대위에 세워져 있던 것을 1980년에 보수하고, 1984년 경주,월성사적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이 곳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건물내에는 건물을 중수한 내용을 새긴 현판들이 걸려있어 그 내력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