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와 '구품연지' 동지

 

일요일이면 불국사 안내소엔 불국사안내해설 봉사회'구품연지' 회원을 만날수있다.

8월 마지막주 회원님들이 안내소에서 손님을 맞고있다.

 

 

 

간만에 카메라를 갖고 왔으니 불국사경내를 한바퀴돌아본다.

 

 불국사엔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일요일은 더욱 많다.

 

 

선생님 보아주세요~~~ㅎ

 

 

 

 

조봉상선생님,장영식선생님...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갖고 계신 다정한 미소를 날려주십니다! 굿~

 

서편으로....

 

 

전면으로....

 

동편으로....잡아본다.

괜히 오랜만이란 인사를 담아서....

 

 

이몸도 인증샷을~

 

 

 

그럼 실크로드 다녀오느라 얼마간 못왔으니

한바퀴 돌며 안부를 묻고 전해야 할터.....

 

청운교 백운교...

여전히 관람객의 기념촬영 장소로 마당의모래가 달을 지경~

 

돌못/그렝이질/홍예..

해설시간이 길어지는 곳....

 

 

 

 

측면에서...또 전체로 잡아보고...

어느곳에서든 이 멋짐을 자랑할수있다...

 

 

수조...안밖으로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진

국보급보물....

언젠가는 국보가 되리라....

 

 

 

 

이곳에서...아이들이 포함되면 목어의 유래를 꼭 설명한다.

(에~이!! 하고 토를 다는 친구도 있지만, 내말을 새겨 듣는 친구도 많다.)

 

 

대웅전

 

 

구품연지 회원 송길준 선생님... 열심히 해설중이시다.

 

 

귀중한 석등에도 한번쯤 랜즈를 맞춰주여야 예의다...ㅎ 

불국사는 늘 보아도 새롭다.

지겹게도 왔을터인데 

절실한 불교신자도 아니건만 지겹지가 않다.

 

 

멋지다 석가탑~

 

 

또한 다보탑 뒤질세라....

 

 

한번 더 잡아준다....멋짐! (내 눈으로도 찍고...)

 

 

측면으로 열린 문을 통해

대웅전의 부처님을 뵙는다.

(법당내 앉아계신 분 눈에뛰면 불호령이 떨어질터....재빨리찍고...)

 

 

대웅전 후면 물고기를 토하는 용도 확인....

 

 

무설전에 문이 활짝 열렸다.

 

 

관음전 오르는 계단.

관람객들의 한결같은 소리...

이 계단 힘들다...

 

보타락가산 깍아지른 성지를 연상해보라

이정도에 힘듬은 감수해야 관세음 보살님을 뵈올터....

 

 

관음전.

불국사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도 와 함께 관세음보살님이 계신다.

내마음을 가다듬고 보살님에 손들을 세었다.

 

다 들어주신다 한다.

그래서 털어낸듯 앞만볼것이다.

나무 관세음보살 _()_

 

 

관음전에 오르면 이 모습을 보아야지않나.....

 

 

맞배지붕/팔짝지붕도 확인해야지....

 

 

 

관음전 기단

 

 

 

비로전으로....

 

 

 

비로전 기단

 

 

비로전 문살....

 

소멧돌

 

 

 

비로전

 

 

비로자나부처님 (국보)

 

 

 

 

사리탑(보물이다)

 

 

 

비로전내

 

 

 

 

 

나한전

 

 

파란잔듸는 법화전터

 

 

극락전 회랑 위로 석가탑의 상륜부가 보인다..

 

무설전으로... 무설전 공사는 마무리되었다.

 

 

 

복원공사 이후 남아 있는 불국사의 각종 석조 유물들...

 

 

 

불국사 서편회랑 아래 축대

 

 

안내해설 마치고 오시는 이상순선생님 불러서

안찍는다는데 멋지게 찍어준다고 했다.

우리같은 사람은 이런곳에서 찍어야

멋지다~ 하면서...

 

 

서로찍어 주기가 되버렸다.

 

 

 

이왕에 다정하게 둘이서도 선다.

 

 

 

 

 

종각앞에 윤영진 선생님 해설중이시다...

 

 

 

 

8월 마지막주 해설봉사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품연지 화이팅!!!

9월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