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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 [호텔~ 앙코르톰]

박근닷컴 2014. 5. 22. 00:43

 

 

 

 

아침식사를 하고.....

 

 

 

 

 

 

 

 

 

 

 

 

 

 

 

 

 

 

 

 

여행사에서 주는것

 

 

 

 

씨엠립 아침거리

 

 

 

 

앙코르톰.....입장권 구입하기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과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왓에서 북쪽으로 1.5km떨어져 있다. 한변이 3km의 정사각형 모양인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붉은 흙인 라테라이트 성벽과 너비 약 100m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톰과 중앙 사원인 바욘은 크메르왕조가 붕괴되기 직전인 1,200년 자야 바르만 7세에 의해 지워진 캄보디아 사원중 최후이며 바로크양식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인구 100만의 계속 발전하던 도시였으나 현재는 돌로 만든 기념비만이 옛날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 톰에는 미소를 띄며 눈을 감고있는 자야바르만 부처와 남쪽문의 돌 거인상, 나가(Nagas), 코끼리의 테라스, 레퍼왕 사원, 첫번째 복도 내부의 양각조각 등이 있으며, 이들이 우주속의 위대한 왕국을 표상하는 앙코르 톰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바이욘 사원(Bayon)에서는 동서와 남북으로 뚫린 두 개의 도로에 의해 도시가 4등분된다. 앙코르톰의 북쪽에는 왕궁이 자리잡고 있고 그 중앙의 수로에 걸쳐서 바이욘 사원이 건립되었다. 북대문, 서대문, 남대문을 갖추고 동쪽에는 승리의 문과 사자의 문이 있다. [모두투어정보]

왕궁의 왼편에는 피미안나카스 사원(Pimean Akas)과 바푸욘 신전(Baphuon)이 있고, 그 위쪽으로는 코끼리 테라스(Elephant Terrace)가 있다. 당시 이곳을 여행한 중국인에 의하면 성 입구의 문지기들은 죄인과 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성 안에 둥근 지붕으로 된 귀족의 집은 동향이고, 왕은 이곳에서 하루에 두번씩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호화스러운 옷을 입고, 국사를 처리하였다고 한다.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톰으로...

 

 

 

 

 

 

 

 

 

조금 있다가 가게될 앙코르와트 해자가 옆으로 보인다.

 

 

 

캄보디아=앙코르와트’라는 공식 때문인지 유적지가 앙코르와트 거대한 유적지 하나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 이 많다. 앙코르와트는 앙코르 유적군 중 하나이다. 물론 가장 규모가 거대하고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가치도 매우 크다. 앙코르와트 외에도 바이욘, 끄레 룹, 벵 밀리아 등이 유명하다. 이들 유적지는 눈으로 직접 보기 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압도적인 규모와 정교한 조각에 관광객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앙코르 유적은 인류 역사가 남긴 대 단한 보물이지만 남겨진 비문이 거의 없어 그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와 주변 국가의 역사서, 추측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인은 대부분 여행사 단체 패키지로 캄보디아에 방문하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앙코르와트와 주변 유적지, 똔 레삽 호수 정도만 방문한다. 그리고 패키지 상품 특성상 여행사 수익을 남기기 위해 쇼핑을 강요하기도 한다. 여정 을 끝내고 출국하는 날, 씨엠립 국제공항에 가면 단체로 상황버섯이나 고로쇠 물 같은 것을 들고 다니는 한국 여행 객을 쉽게 볼 수 있는 이유다.

 

이에 반해 외국인, 특히 서양인들은 자유여행을 추구한다. 한국보다 비교적 넉넉한 여행 일정과 어릴 때부터 몸에 익은 여유로움이 한국인 눈에는 낯선일이긴 하지만 요즈음은 한국인도 자유여행을 가는 사람도 많다.. 물론 그들도 앙코르와트와 바이욘 등 유명한 유적지를 방문한다. 우리도 패키지라서 코스에 없었지만 바로 앙코르와트 일출과 벵 밀리아 이 두곳에 가면 서양인은 있고, 한국인 단체여행객은 없단다.  새벽 5시에 는 기상해서 움직여야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앙코르와트 일출은 한국에서 보편화된 ’XX 10경’으로 꼽는다면 씨엠립 10경 중 단연 1위로 꼽을만하다. 어둠을 뚫고 앙코르와트 뒤로 서서히 떠오르는 붉은 태양은 연못에 반영 되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데 사진 찍는 기술이 별로 없어도 누구나 작품을 찍을 수 있을 정도란다. 하지만 워 낙 이른 새벽부터 움직여야 볼 수 있는 터라, 대체로 한국인 단체 패키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한다.

 

 

 

 

 

 

 

앙코르 톰의 남문 입구에서

조각도 투박하고 엉성하다.

이유인즉 수리야바르만(Suryavarman) 2세가 앙코르 와트를 건축한 후

조각하는 장인들을 모두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채석장에서 질좋은 사암을 모두 캐내..쟈야바르만 7세 때는

좀 질이 떨어진 사암을 캐내왔고

앙코르 제국을 무너트린 세력이 무차별 파괴로 지금에 이른다.

 

 

 

 

 

 

 

 

 

 

 

 

 

 

 

 

 

 

 

 

 

 

 

 

 

 

 

 

 

앙코르톰 사우스 고프라 남문

 

 

옆으로 해자가 있다.

 

 

 

 

 

 

 

 

 

 

 

 

 

 

바이욘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