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 경내

현,향토사료관(여름)2014.08.29

박근닷컴 2014. 9. 4. 21:49

 

 

 

향토사료관

경주문화원 경내에 남향으로 서 있는 이 건물은 조선 후기의 경주 관아부속 건물로 추정되며, 건축시기와 원 위치용도 등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다. 정면 여덟 칸, 길이 28.3m, 측면 4, 6.5m로 건물면적 209의 동서로 긴 목조와가 팔작지붕 건물이다. 

1926년 조선총독부 박물관 경주분관의 전시관으로 온고각(溫故閣)이라 이름 하였으며,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이 현재 인왕동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주 전시관으로 이용되었다. 그 후 경주문화원 사무동으로 사용된 바 있으며, 2008년부터는 조선시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향토사료관으로 개관, 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