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155호입력 : 2014년 08월 28일(목) 10:03 공유 :
ⓒ (주)경주신문사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이문호)는 지난 25일 경주문화원, 경주문화지킴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화유적 답사 및 전문 문화유적 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성행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문화유적 해설사와 함께 경주 지역의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우리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대상자 심성순화와 성행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기간 동안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7명과 경주문화지킴이 소속의 전문 문화유적 해설사가 1:1로 결연돼 유기적인 인간관계를 형성, 단순한 문화유적 해설을 넘어 대상자의 성행개선을 위한 멘토로 활동한다.
이문호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자원을 발굴, 협력해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성행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신문 기자 gjnews21@hanmail.net - Copyrights ⓒ(주)경주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