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락문(입구)
3칸으로된 문 삼문이라한다. 문을 세칸으로 만드는것은 권위와 위계를 상징하며
가운데문은 특별의례 때 사용 하거나 특별한 사람만 출입할수있고
양쪽문은 보통사람들이 출입하는데 사용된다.
이와 같은 삼문은 궁궐,성곽,서원,향교및사당 정문에 사용되었다.
역락문 현판글은 '석봉' 한호의 글이라한다.
역락문이 입구이지만 실제 관람자들은 남쪽문을 이용한다. ㅡㅡ>
서원의 남쪽으로난 문으로....
쪽문이다.
무변루 측면이 보이고 회화나무가 있다.
민구재 뒷편
이렇게 누마루를 덧대어놓고...지붕을 이은 이런 것을 눈썹지붕이라 한다지요...
무변루 '석봉'한호의 글
옥산서원. 회재 이언적의 위패를 모신 서원.
이언적은 조선 중기에 대표적인 주리학자로, 이황의 선배격에 해당되는 인물이며. 영남사림의 종주격에 해당되는 인물로 광해군때에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그리고 이황과 함께 문묘에 배향되는 영예를 받은 대단한 인물이다. 따라서 경주가 연고인 그를 모시는 사원이 번창한 것은 당연한일....
옥산서원은 영남사림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아
과거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옥산서원은 현존 서원 가운데 가장 많은 서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장판각의 문을 통해 살짝 안을 들여다보면 조선시대 목판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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