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호연지기(浩然之氣) 란..?

박근닷컴 2010. 8. 27. 18:07

인간은 누구나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길러야 한다

 

맹자는 인간의 수양방법으로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구방심(求放心)이다.

흩어진 마음. 방심 상태를 자기 본래의 마음으로 돌이키는 것이다.

둘째는 과욕(寡慾)이다. 왜 우리의 마음이 방심 상태로 전락하는가? 물욕 때문이다.

그러므로 욕심을 적게하고 욕망을 통제해야 한다. 과욕은 인간의 욕심을 절제하는

것이다. 셋째는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것이다.

호연지기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사내 대장부요 대인의 자세요. 군자의 태도다.

맹자에 의하면 인간은 모름지기 호연지기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호연지기란 무엇이냐?

맹자는 호연지기의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호연지기는 천지간에 가득 차 있는 정기요, 올바른 기운이다.

그것은 한없이 크고 한없이 강하다. 그래서 지대지강(至大至剛)하다고 하였다. 

호연지기를 어떻게 기르느냐. 의(義)로써 키우고 직(直)으로써 기른다.

우리가 곧고 의로운 정신으로 살아갈 때 천지신명 앞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광명정대(光明正大)하고 유연(悠然)한 기상이 된다.

그러한 기상이 호연지기다. 내 행동에 부정이 있고

내 마음에 부끄러운 것이 있을 때 호연지기는 사라진다고 하였다.

정(正)은  인간의 길이요, 직(直)은 사람의 근본이요, 의(義)는 인간의 생명이다.

그러한 정신을 지닐 때 우리는 천지인 앞에 떳떳한 자세로 살아갈 수 있다.

그런 기상이 호연지기다 우리는 호연지기를 갖고 살아가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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