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영화]'로멘틱 홀리데이'

박근닷컴 2010. 12. 13. 00:38

-내용-

 

남자친구의 외도와 지나치게 빡빡한 L.A에서의 삶에 실증이 난 아만다와
좁고 시골내 물씬 풍기는 런던에서 짝사랑하던 동료의 결혼소식을 듣고 절망한 아이리스는
홈익스체인지를 하기로 합니다.

 

2주간의 휴가를받고...
비행기를 타고 날라간 그녀들앞에는 자신의 일상과는 너무 다른 삶이 놓여져 있고.
낯선 그 곳에서 그녀들은 또 다른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산타아나. 이 바람이 불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대요."

 

사랑에 상처입은 아이리스 앞에는 자상하고 다정한 마일스가 나타나고

너무 이성적이고 똑부러져서 사랑엔 서툴기만 한 아만다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매력적인 그레엄을 만나게 됩니다.

 

사랑은 때론 상처를 남기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을, 그리고 누군가에겐 설레임을 가져다 주죠.
그래서 다들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고 나면 다시는 사랑같은 건 하지 않겠다고들 하지만.
어김없이 또 다른 사랑에 빠져드는가 봅니다.

 

솔직하지만 사랑앞에선 왠지 모르게 작아지는 아만다,
매력적인 웃음을 지녔지만 자꾸만 한 발자국씩 물러나려는 그레엄
여린 마음탓에 당당함을 쉽게 찾지 못하는 아이리스.
연인에 대한 순정이 도리어 바보처럼 보이는 마일스.

 

낯선 곳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과의 로맨스.

가장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를,
가장 정석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이 영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 영화.

 

"아이리스, 영화에서는 주인공과 조연이 있어.
자네는 여주인공이야,,,, 왜 자신의 삶을 조연으로 만들려고 하지? "

 

모두들 자신의 삶과 사랑속에서 항상 주인공이 되기를.....

 
그....존재만으로....날.행복하게.해주는.쥬드로와.사랑스러운.그대들이 나오는.로맨틱홀리데이.
 
장면장면들이 너무나 예뻐 영화보는내내.
손을마구흔들고...손으로 얼굴을.숨기기도하며.
혼자.열심히.붕~붕~사랑스러운.기운에.감싸여.영화를.보게만들어준.마법같은.영화.
 
 
시간이 꽤 흐른 지금 이렇게 머리속으로 떠올리기만해도.
나도몰래 입가에 따뜻한 미소가 지어지는.
아주 예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홀리데이.
그나저나 케이트윈슬렛의 그 멋찐 집 특히 그 욕조 너무너무너무 탐이났다ㅋㅋ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멋있었고..
 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지 못하고 살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너무 좋았다....배경 하나하나가 너무 좋고
 수많은 키스신 ....감성에 흠뻑 젖어들었슴......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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