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내가슴에 노크를 하는듯이 ..
지친 내발끝으로 빗물이 내려 적신다.
찬 대지를 적시며
표현할수없는 복잡함을 알고있는듯
내 발길마다 적신다.
기운잃은 숨소리에
지쳐있음을 알고있다.
흥미없고 의욕없는
공허함 ...초점없이
방향감각을 잃은
이 희미함....이게 무엇인가..?
우산을 던지고 몸소 마주하고
무언의 외침을 한다~
온 대지에 먼지를 씻겨내듯이
모두 다 네가 가져가라
기대와좌절에
머물지말고
미움도.. 서운함도..
다 씻어가라...
제발
나를 기운나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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