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시·관람

[스크랩] 한마디로 속 시원화고 통근 황남대총 특별전 @@

박근닷컴 2010. 12. 15. 12:31

오늘 오전에 국립경주박물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 황남대총 특별전 "신라王, 왕비와 함께 잠들다" 를 보러 갔습니다.

 

 

10월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황남대총 특별전을 보았고 또 큰 집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이 훨씬 더 넓기에 작은 집인 국립경주박물관의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 황남대총 특별전의 축소판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갓었는데, 결과는 한마디로 국립경주박물관의 특별전의 일방적인 KO승이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 ㅎㅎ

 

아무리 기교를 부려도 기본을 잘 닦는 것만 못하듯, 비록 국립중앙박물관이 세심히 아기자기하게 넓은 전시실에 충실한 전시회도 마음에 들엇지만, 국립경주박물관의 뜻밖의 전시기법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황남대총의 5만여점의 유물들이 과연 어떨 것들일까? 하는 궁금증이 마음한구석에 항상 남아있었는데, 이번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은 마치 "좋아, 황남대총 유물을 모두 보여주마!!! 원없이 봐라!!!" 라고 하는 것처럼 거의 모든 유물을 다 전시해놓았습니다.

 

 

 

 

 

 

 

 

 

 

처음 전시장에 들어섰을 땐 좀 당황스러웠지만, 10년 묵은 채증이, 아니 역사 공부한지 8개월 됐으니, 8개월 묵은 채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 국립박물관에서는 황남대총에서 나온 비단벌레도 공개할 예정이라 합니다. 1월 중으로 특별전에 선보이기 위해 알콜에 담겨져 있는 비단벌레 날개를 열심히 손질 중에 있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이번 특별전에 고생하시고 통크고 화끈한 면을 보여주신 우리 국립경주박물관 이영훈 관장님과 이하 직원 여러분에게 "화이팅!!!!!!!!!!!!!!!!!!!! ㅎㅎ"

 

PS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을 보셨더라도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을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의 축소판이 아닌 새로운 황남대총 특별전이라 할 수 있답니다. ^&^

굽다리 접시 한 개 들고 나와도 모를 정도의 어머어머한 양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집어들고 나오면 안돼죠.....

출처 : 경주학연구원 慶州學硏究院
글쓴이 : 찢어진 워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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