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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박근닷컴 2011. 1. 19. 19:44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는 최근 전 세계 관광인 최대 축제의 장인 UNWTO 총회를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19차 UNWTO 총회에는 154개국 회원국에서 관광 관련 장·차관 등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계, 업계 및 언론 등 주요 인사 1500여명이 참가한다.

도는 지난해 7월 초 UNWTO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정부(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 그동안 서울, 부산, 인천, 강원, 제주도 등 5개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최근 KTX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제고된 점을 중점 강조해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한·일 공동으로 제13차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10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게 돼 UNWTO 총회를 2차례 개최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주요 회의는 본회의, 집행위원회, 지역위원회 등으로 구분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관광지와 경북도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기대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관광의 국제적 위상은 물론 경북도가 우리나라 3대 문화(신라불교, 가야, 유교) 발상지라는 점을 부각시켜 전 세계인이 한국관광 필수코스로 인식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