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유적답사

♡ 월정교지 (복원 현장사진)/일정교지

박근닷컴 2011. 3. 12. 21:54

 

- 월정교지

 

 

 

 

월정교 복원공사 이전 사진

 

 

- 월정교 복원공사중 2010.2월 사진

 

서쪽에서...

 

 

 

 

 

동쪽에서...

 

 

 

일정교지


일정교의 교각은 3개다. 월정교는 강폭이 좀더 넓어서 4개이며. 사진 아래쪽까지 포함해서 3개의 모습이다. 

 

 

 


일정교의 은장이음 흔적입니다. 

 

 

일정교지

 

 

통일신라시대 다리인 경주 춘양교의 복원을 위한 기초적 자료가 정리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윤근일)는 2001년 이후 4년여에 걸친 춘양교(일명 일정교) 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수록한 ‘춘양교지(春陽橋址) 발굴조사 보고서’를 완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경주박물관 인근에 있는 춘양교는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경덕왕 19년(서기 760년)에 왕궁 남쪽 문천(蚊川)이라는 강을 가로지르기 위한 교량으로 월정교(月淨橋)와 함께 건설됐다.

 

발굴조사 결과 춘양교는 강 양쪽에 교대지를 설치하고 그 사이에 모두 3기의 교각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규모는 길이 55m, 폭 14m다. 특히 발굴조사에서 확인한 1,500여점에 이르는 석재를 정밀 조사한 결과 신라시대 당시 교량을 구성했던 것들로 나타나 복원을 위한 결정적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보고서는 또 유구와 유물에 대한 정밀실측 수치, 사진, 분석자료 등과 함께 춘양교의 붕괴 이전의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중국 당나라 양식 교량인 정양교·합룡교에 대한 자료도 함께 실었다.

지대석은 물살 받는 곳을 마름모꼴로 하여 물살이 빗겨가도록 하였다. 지대석 주변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특이한 홈이 파여진 크고 작은 석재가 흩어져 있다.

경주문화재연구소의 발굴 조사결과 모습을 드러낸 춘양교터.

춘양교는 지난해 11월 인근의 월정교와 함께 사적 457호로 지정됐다. 한편 지금까지 발굴조사된 신라시대 다리는 돌을 이용한 석교(石橋)가 월정교·춘양교 등 4곳, 나무를 이용한 목교(木橋)가 2곳이다.

 

  

 

하늘에서본 월성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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