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강 근계-용화사

 

 

 

 

 

 

 

 

 

 

 

````````````````````````````````````````````````````````````````````````````````````````````````````````````````````````````````````````````````````````````````````

- 용화사(龍華寺) 대웅전(大雄殿)내에 근계리파좌불상(根溪里破坐佛像)

 

근계리 안마골 마을 북쪽 용화사(龍華寺) 대웅전(大雄殿)에 유존한다.

불상은 중대석(中臺石)과 상대석(上臺石)을 갖춘 대좌(臺座) 위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한 채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하고 있다. 화강암재 불상은 결실된 불두(佛頭)와 왼손을 복원, 전면에 금칠을 한 후 본존불(本尊佛)로 모시고 있다. 법의(法衣)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이며 옷주름이 단순하게 표현되었으나 금칠로 원래의 모습인지는 알 수가 없다. 목에 삼도(三道) 흔적이 있다. 대좌는 화강암재로 파손과 마모가 심하며 하대석 상면에 2단의 원형 몰딩을 한 후 중대석을 올렸으나 하대석(下臺石)은 법당(法堂) 바닥에 묻혀 있다. 방형(方形)의 중대석은 각 면에 우주(隅柱)를 모각하고 그 우주 사이에 공양주가 양각되어 있다. 중대석의 남쪽 면은 완파되어 공양주 문양을 볼 수 없고, 동·북쪽면은 일부가 훼손되어 공양주 2구가 보이며 서쪽 면은 반파로 공양주 1구만 보인다.

불상 높이 : 2.6m, 무릎 폭 : 1.6m, 대좌 현 높이 : 1.1m, 중대석 폭 : 1.3m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1997, 경주북부지역지표조사보고서Ⅰ)

 

현재는 법당이름은 용화전으로 되 있으며 불상은 복원된상태로 (사진)언제인지 모르나 금칠이 되있으며 대좌는 불단아래 보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