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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부처가 깨달음에 이르는 순간을 상징하는 수인으로 항마인, 촉지인, 지지인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 앉아 성도할 때 악귀의 유혹을 물리친 증인으로 지신을 불러 깨달음을 증명하였다는데서 유래하였다. 이 수인은 결가부좌한 좌상에만 취하는 것으로 입상이나 의상에서는 볼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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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륜인(轉法輪印)
부처가 처음 깨달은 후 바라나시의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와 중생들에게 최초로 설법할 때의 수인이다. 이 수인은 시대나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 일정치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예가 많지 않으나 안압지 출토 금동삼존판불상의 본존불 등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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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권인(智拳印)
이(理)와 지(智), 중생과 부처, 미혹함과 깨달음이 원래는 하나라는 뜻의 수인으로 보리인(菩提印), 각승인(覺勝印)이라고도 한다. 이 수인은 금강정경(金剛頂經)에 기초를 둔 것으로 주로 밀교계의 대일여래가 취하는 것이나 우리나라에서는 화엄종의 주존인 비로자나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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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인(禪定印)
부처가 선정에 든 것을 상징하는 수인이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 금강좌에 앉아 깊은 명상에 잠겨 있을 때 취한 수인이 바로 이 수인이다. 결가부좌한 불좌상에서만 볼 수 있으며 삼마지인(三摩地印), 삼매인, 법계정인(法界定印), 등지인, 묘관찰지정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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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외인(施無畏印) 부처가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고 위안을 주는 수인. 인도 초기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여원인과 짝을 이뤄 크게 유행하였다. 이 두 수인을 합하여 통인(通印)이라고 한다.
여원인(與願印) 부처가 중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준다고 하는 의미의 수인이다. 시원인(施願印), 만원인(滿願印)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원인은 넷째, 다섯째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삼국시대 불상에서는 시무외인과 함께 불상의 종류에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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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합장(蓮花合掌) |
 금강합장(金剛合掌) |
 항삼세인(降三世印) |
 권인(拳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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