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Road] 그 낯선땅으로 (1) 대구공항발-상해-서안착

 

공부하면서 다녀온곳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설명하여 올리는 글이니

역사기록 관련 정확도는 검색하시어 확인하시고 참고 글로 만 보아 주시길~

대한항공 대구공항

 

 

 

우리 일행들의 짐이다.

 

 

 

기다리는동안...사진도 찍고.. (박물관대 25기동기님 권영성 선생님.)

 

 

 

 

 

 

여행기간동안 36명이 4개조를 편성 9명이 한팀이된 4조 팀원들...

 

 

 

국제선 출입국선에 서서...

 

 

 

대구공항

 

 

휴대폰은 딸의 배웅 문자를 끝으로 전원을 끈다...

 

 

 

대구하늘에서...

 

 

 

 

 

 

 

 

 

 

 

 

 

 

 

다시 못볼것처럼 오래도록 셔터를 누른다....

 

 

 

 

 

 

 

 

 

이형에 구름들

마치 내마음 같으니....

지나온것은 다 잊을듯이 다가오는것들만 을 기대하고...

글자로 얻은 지식은 잠시 접고

눈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한 미지로 날개를 펼친다.

 

 

 

 끄트머리만 보이는 비행기 저 날개 한쪽에 위험스레 나를 걸고 날은다....

 

 

서해가 아닐까 한다....

 

 

 

당기지않지만...먹어 두어야지

체력이 우선이니 무엇이든 보충해주어야 잘 견딘다고 누가 말했다.

 

 

커피도 준다.

내식에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신다.

프림 가득한 니맛내맛도 아닌....

나란히 쓰리박이 앉았다...(박철호님,박종찬님,그리고 박근....커피 브라보!!!

 

 

상해 포동공항.( 경유지 공항)

 

 

 

포동공항에서 서안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36명 동행인들 자기 소개를 나눈다.

아는분도 있고, 모르는분도 있다.

서안발 비행기 1시간여 지연...

 

 

 

서안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러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

비행기에 올랐으나...뜨지않는다...

 

 

 

 

천둥번개로 40여분 지연...

 

 

 

 

 

 

 

 

약1시간의 시차 조정을 하지않은 시계...

상해 포동에서 서안으로 출..

 

 

 

 

 

 

 

 

1시간20분연착 되...서안도착 중국시간 조정 한다...

 

 

 

 

 

 서안착.. 한국시간은10시50여분 이겠지...

 

 

 

 

서안 식당에 도착... 석식

 

 교자연-서태후가 즐겼다는 만두요리

서태후가 서양열강의침입을 피해 서안으로 피신가 있을때 그곳 요리사들에게 맛있는것을 요구. 만족하지못하면 죽이겠다고해

108가지의 만두종류로 갖은재료와 모양으로 맛을내어 만족시켰다.하여 그래서 이름을 교자연이라했다.(교자연-만두파티라는말)

만두에는...

일반적으로 밀가루를 발효시켜 고기나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찐 것은 만두 또는 포자(包子)라 하고

밀가루로 만든 얇은 껍질에 소를 싸서 끓이거나 기름에 지지거나 찌는 것은 교자(餃子)라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아는 물만두에 들어가는 만두 모양을 한 것이나 반달모양으로 예쁘게 빚어 만든 것이 교자(餃子)인 셈이다.

현지에서 가만히 살펴본 결과 만두(饅頭)는 소가 없이 그냥 밀가루를 부풀린 찐빵에 가까워 보인다.
빠오즈(包子 포자)라 불리는 것은 고기나 야채 소가 든 찐빵으로 육포(肉包)와 채포(菜包)가 있으며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메뉴-만두가 종류별로 나온다.

특별식이라 하며 만두를 가지각색으로 차례차례준다. ... 만두마다 맛이 다르다.

그런데 밤10시를 넘긴시간에 식당에 들어왔으니...식당에 직원들 우리를 기다리느라 지칠때로 지친모양이다.

중국 사람들의 습성 느릿느릿이 아닌  만만디(우리말로 ‘천천히’라는 뜻)는 어디가고...

빨리빨리~~한접시에 몇개 안되는 만두를 담아 계속 들이 민다...

미쳐 먹지않은 접시위에 겹겹이 쌓기도한다...

중국인들이 콸리콸리(우리말로 ‘빨리빨리’라는 뜻)라고 부르며 한국말은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한국인들의 ‘빨리빨리’라는 말은 알아들을 정도라고 하던데....

반대로 식당직원들이 빨리빨리다...숨넘어가는듯 먹어치우고 이슬람거리로 쫏기듯 나간다...

 

 

 

시내관광 (이슬람거리)

쓰레기 냄새가 진동하는 뒷골목을 지나니....

서안에 달이떴다...

나 사는곳에 달도 이 달일터 ㅎ..내 선곳이 다를뿐

저 달 아래 존재하는구나...

달에 모양으로 보름이 얼마 아님을 짐작한다......

 

 

 

 

 

 

 

 

 서안광장 근처로 종루와 고루가 있는데 고루 북쪽 [성문우천] 글씨가 보인다.

 

 

 

후다다닥~~~걸어온기억밖에 없다...이게 관광이라는거가...

뒤따라 오는 사람이 찍었다.

(나...뭐보고 있나.....저 앞에도 아는사람이가네...ㅎ)

 

 

 

 

도둑이 많아 6층까지도 쇠창살을 했던데 경찰서도 2층까지 창살을 했네.

 

 

 

 

 

 

 

 

 

 

 

 

꽤 긴 거리 였는데 사진찍을 시간도 없었다.....빠른걸음으로 지나온것밖에... 아쉽다

 

 

 

-( 기억하기위해 시간을 조정해서 넣었다.

   그런데 사진에 폼이 안나서 다음날부턴 카메라 교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