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개관
*한국 전통적인 班村 : 양반 가옥과 가랍집 어울려 형성
*특징
-外孫의 마을 : 풍덕 류씨(류복하), 월성 손씨(손 소), 여강 이씨(이 번)가
처가 <양동>으로 이주하여 마을의 주류를 이룸
-亭子(서당)의 마을 : 마을 내에 조상 추모와 자손 교육 및 풍류를 겸한 정자와 서당 12곳
(과거급제 116명 및 장관, 교수, 판검사 90명 배출)
이씨-강학당, 경산서당, 영귀정, 심수정, 설천정사, 양졸당, 동호정, 내곡정, 육위정
손씨-안락정, 관가정, 수운정
-종가(파주손집)의 마을 : 사당(위패) 있는 종가 및 파주손집 5, 영당 1
(손씨)서백당, 관가정 (이씨)무첨당, 상춘헌, 수졸당, 두곡영당
-문화재 마을 : 국보 1(통감속편), 보물 4(관가정, 향단, 무첨당, 손소영정),
중요민속자료 12점(마을 전체 중요민속자료 189호) 및 도지정... 합계 24점
200년 된 고가옥 54채. 두 종가댁(서백당, 무첨당)은 500년 고가옥
*중요 건물(이씨, 손씨 건물 순)
-무첨당 : 여강 이씨 종가집(1460년). 별당 기능 중시, 간결하고 세련된 건축미
-향단 : 회재의 모친 병환 위해 중종이 지어준 집(1543). 마을의 핵심 위치에 화려한 구조
-경산서당: 회재 맏 손자 이의윤 봉향한 서당. 1970년 안계댐에서 옮김
-수졸당 : 회재 4째 손자 이의잠 1616 건립
-두곡영당 : 수졸당 영정 모심(하양 현감 시절의 선정으로 하양민들이 영정 선사)
-심수정 : 부모 봉양한 회재 아우(이언괄)위해 지은 집. 화재로 1917년 춘양목으로 다시 건립
-근암고택 : 이정수(1780) 건립. 안채와 사랑채 완전 분리 및 별도의 대문
-상춘헌 : 이덕록(1730) 건립. 후손이 사당 건립. 사랑채 동편에 동산 조성
-사호당 : 이능승(1840) 건립. 안채와 사랑채 구분하면서 쪽문을 통해 연결
-양졸정 : 회재 둘째 손자 이의징 추모 건립. 6.25 소실, 1958 중건
-두곡고택 : 이준상(1730) 건립. 뒷마당 넓게한 특징. 행랑채와 디딜방아채 조성
-이향정 : 온양군수 지낸 이범중 건립(1695). 4채를 “ㅁ"자로 지음
-대성헌 : 홍문관 교리를 지낸 (1732) 이재직 건립. 앞산 성주봉을 마주함
-강학당 : 이씨 문중의 서당(1867). 안정되고 간결하고 소박. 마을을 안은 위치.
-서백당 : 월성 손씨 종가댁. 입향조 손소(1454) 건립. 500년 향나무
書百-“하루에 忍자를 백번 쓴다”
-관가정 : 손소의 아들 손중돈이 분가하여 건립. 형산강과 벌판 보이는 위치
향나무와 은행나무 그리고 가랍집 4채와 어울려 있음. 觀稼-“곡식(자손)이 자라는 것을 본다”
-낙선당 : 손소의 아들 손숙돈 분가하여 지은 집(1540)
-안락정 : 손씨 문중에서 마을 입구에 서당으로 건립(1780).
-수운정 : 손중돈 증손(손엽)이 갈곡에 건립(1582). 임진왜란시 태조 초상화 보관
“水淸雲虛”에서 수운정
*<세계문화유산>등재-한국의 역사 마을(하회마을, 양동마을)의 가치
ㅇ명칭 : 한국의 역사마을-하회, 양동
(Historic Villages of Korea:Hahoe and Yangdong)
ㅇ 대상유산
- 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122호), 병산서원(사적 260호)
- 양동마을(중요민속자료 189호), 독락당(보물 제413호) 및 옥산서원(사적 154호),
동강서원(경상북도 기념물 114호)
ㅇ 유산의 가치 및 신청 근거
- 하회․양동마을은 한국의 전통 씨족마을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조선시대 유교사회의 특징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 씨족마을의 고유한 공간 구성을 완전하게 보전. 두 마을은 생산영역, 생활영역 의식영역 으로 구성되는 마을 공간을 기능적, 경관적으로 완전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도 그 기능이 살아 있는 드문 사례.
- 두 마을은 풍수조건을 잘 갖춘 길지에 자리 잡은 이상적인 마을로 격식이 높은 살림집, 사당, 정 사, 정사, 서원, 서당 등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건축물은 자연과 조화 를 예술적, 기술적으로 탁월하게 반영하고 있다.
- 두 마을은 역사적으로 두 마을이 배출한 뛰어난 인물들의 학술적, 문화적 성과물인 전적, 고문서, 문집 등이 수 세대에 걸쳐 내려져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및 신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양반 과 상민 계층의 무형유산이 잘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세대를 계승하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이다. [원시인송재중님 정리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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