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경주 월정교의 문루가 오는 2015년까지 복원된다.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사업비 295억원을 들여 월정교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정교 복원과 관련 문화재청은 지난 13일 개최한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 복원되는 문루의 양식을 정면 5칸, 측면 3칸의 중층 형태로 결정했다.
문루가 완공되면 월정교는 석재 교각 위에 목조누각이 얹힌 구조를 갖게 된다.
이에 앞서 복원 1단계사업으로 월정교는 지난해 말 완공됐다.
월정교는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에 건립돼 왕궁인 월성의 남단에 연결되는 통로로 이용됐다. 고려 충렬왕 6년(1280)에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어 5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내 최고(最古)의 교량으로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태수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월정교 문루와 주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경주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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