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동양과 서양의 길목에서 동서양의 문화를 아우르는 곳으로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성(聖)스러움과 속(俗)세를 아우르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1만년 전 아나톨리아 반도의 고대문명을 간직하고 있으며 동서 1,160Km 남북길이 550Km로 한반도의 3.5배(755,688㎢)에 달한다.
아나톨리아 북부는 흑해, 남쪽은 지중해, 서쪽 마리마라해와 에게해에 접해 있고 터키인은 10세기에 들어왔다. 1만년전 구석기부터 오스만제국까지 지속된 나라이다. 터키의 역사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힛타이트,프리기아,우라르투,리디아,페르시아지배,헬레니즘,로마,비잔틴,셀주크,오스만제국 시대로 이어진다.
터키의 역사
아나톨리아반도의 최초 통일국가 건설은 철기를 사용한 힛타이트인들이 보아즈칼레에 수도를 정하면서 시작. 기원전 1300년전에는 프리기아인들이 에게해로부터 들어와 힛타이트를 물리치고 앙카라서쪽 고르디온에 수도를 정한다.
BC12세기 이노니아인들이 이즈미르에 이오니아 문명을 일으켰으며 BC10세기 에페소는 그들이 세운 도시다.
BC6세기 페르시아인들이 지배하였고 카파토키아, 폰투스 소국이 생겼다. BC2세기에서 1세기까지 페르가몬과 폰투스를 로마가 지배하였고 기독교 발생. 박해가 시작되었다. 990년경 터키인들이 셀주크 제국건설하여 부르샤지역에 있던 오스만 토호국이 1299년 셀주크로부터 독립하여 오스만제국으로 변화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여 6세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맹위 떨치기도 했으나 17세기부터 쇠퇴 1923년 터키공화국 설치로 오스만제국 없어졌다.
중심가로 이동하는 길에는 둥그런 돔과 미나레로 불리는 뾰족한 첨탑이 보인다.
첫코스 성소피아성당으로 가면서 한국시간을 본다.
도시 방벽의 잔해
콘스탄티노플(현 이스탄불 ) 도시 해안선을 따라 건설되어 있다.
튼튼한 1차 외벽내에 해자(물길)을 파고 다시 2중, 3중의 방벽을 쌓아
1,000년간 난공불락의 요새로 적의 침략을 막아 냈으나,
1453년 술탄 메흐메트 2세의 3개월간의 세계최대의 돌포탄 대포 공격에 의해 요새가 무너지면서 제국은 멸망하게 된다.
터키한국인가이드/현지인가이드
성 소피아성당이 보인다.
칠엽수아래.... 사람들 많다.
성소피아성당 맞은편에 블루모스크가 있다.
성 소피아성당
비잔틴제국(동로마)의 성당양식과 오스만제국의 이슬람양식이 섞여 있는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건축물로,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세계 최대 규모였다.
성 소피아 성당은 이스탄불이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불리고 있을 때인 서기325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리스도교의 대성당으로 지은 것을, 532년~537년에 걸쳐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에 의해 비잔틴 양식의 대성당이 완공되었다.
룸메이트
성 소피아성당앞
입장권을 받고 ...사람들이 너무 많다.일행들 놓치지말기 (소매치기 조심)
입장하기전에 각자 수신기를 나누어 준다.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가이드설명 또는 일행을 놓쳤을때 유용하다.
'▷답사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5.31 터키 이스탄불 성소피아성당 들어가기 3 (0) | 2014.08.02 |
---|---|
4.05.31 터키 이스탄불 성소피아성당 들어가기 2 (0) | 2014.08.02 |
2.05.31 터키 이스탄불 아침. (0) | 2014.08.01 |
1 05.30 새벽 집에서 출발 12시간비행후 터키 도착하다. (0) | 2014.08.01 |
최종 터키일정 그리스,터키 9일 (0) | 2014.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