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드럼광장
고대 도시의 심장부로 술탄 아흐멧 광장이라고도 불린다.
비잔틴제국때 마차경기가 열렷던 경기장 히포드럼..그당시 10만의관중을 수용햇다는 대경기장..
이곳에 있던 각종 기둥과 돌들은 블루 모스크의 건축 자재로 사용되어 과거의 웅대한 모습은
사라지고,지금은 공원으로 조성된 넓은 광장에 3개의기념물만이 남아있다
이곳은 "U"자 형태의 큰 경기장이었다. 여가 및 오락,귀족들의 사회 모임, 결혼식, 시장 등이 열리던 곳이다.
비잔틴 시대에 세가지 기능이 있었다.
첫째는 각종 스포츠 경기 및 예술 활동의 무대였다. 전차 경기, 전투사들의 격투등.
둘째는 정치 무대였다. 오토만 시대에 폭동이 시작됨.
셋째는 비잔틴 황제들의 야외 박물관으로 장식 기능이다.
현재는 옛 흔적이 없고, 이집션 오벨리스크, 뱀기둥, 콘스탄틴 기둥, 분수대등 유적들이 있다.
오벨리스크
이 오벨리스크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는 고대 이집트의 문자. 그 뜻은 알수 없다.
이 오벨리스크는 약 2,500년전 기념물인데도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석조 기단에 청동 받침으로 올려 놓았다.
데오도시우스 오베리 스크기원전 1,500년경 이집트의 투트모스 3세가
유프라데스강 유역의 카데쉬에서 히타이트 군대를 격파한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집트 나일강가에 있는것을 룩소르카르낙 신전에 세운것 이다.
이 오벨리스크를 이집트에서 이곳으로 가져온 사람은 유리아누스이며,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이곳으로 옮겨 세웠다고 해서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라고도한다.
연분홍 화강암 으로 무게가 300톤, 높이 26m ,대리석 밑바침에는 전차경기모습,
관전하는 황제,춤추는 무희들이 세겨져 있다.
이 어마어마한 것을 그 당시에는 어떻게 이곳 까지 옮겼나 상상할수없다.
길에 개들이 흔히 누워 있다....밥주거나 손으로 만지지말기를 주의....주인없는 야생이다.
터키주민들 대다수는 그리스인들의 용모를 가지고 있다.
멀리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하여 이곳 아나톨리아를 점령하고 정착한 셀죽 튀르크와 그 뒤를 이은 오스만 튀르크의 지배를 받는 동안에 혼혈되고 이슬람교와 터키어를 받아들이는 등으로 투르크 화하였지만 인종적으로는 그리스이다.
가끔 금발, 푸른 눈을 가진 사람들도 보이고 흑인들도 볼 수 있다.
역사에 의하면 술탄을 경호하는 무리들에 흑인이 있었다고 하고.....
하렘에는 유럽 각지에서 온 다양한 여자들이 거주하였다고 전해지므로 이들의 후손이 아닐까..?
셀팬타인기둥
셀팬타인 기둥(Serpentine)은 중앙이 부러져 있다. 콘스탄티누스 1세때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에서 가져온 것인데 세 마리의 뱀이 뒤엉켜 하늘로 치솟으며 직경 3미터의 황금 그릇을 머리위에 받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래 부분만이 초라하게 남아있다.
머리부분은 대영박물관에 있다.
BC479년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페르시아에 대항해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웠다.
오르메스툰
콘스탄틴 7세가 자신의 할아버지인 바실레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10세기에 세움.
높이는 32m이며, 외부는 청동이 입혀져 있었는데 13세기 초 라틴군이 점령한 후, 청동을 떼어 동전을 주조하는데 사용했다.
1894년 지진으로 부서졌으나 최근에 복구되었다.
점심식사장소로 이동중 골목길
점시식사
터키여행중 보기드문 밥한줌....쪄서뽁은밥 맛이 야릇하다.
성벽지
카파도키아를 가기위해 공항으로간다.
일정에서 버스타는 시간을 줄이기위해 항공을 이용했다.
카파도키아..도착
해가 기울고 있다.
저녁식사
벨리댄스 (동굴 공연장)
동굴호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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