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각]효부이씨정려각

 

 

 

효부이씨정려각(孝婦李氏旌閭閣)

 

 

 

 

 

 

 

 

 

 

성명(姓名) - 이씨(李氏) 본(本) 경주(慶州)

효부이씨정려각(孝婦李氏旌閭閣)

 

   문화재  명:효부이씨정려각(孝婦李氏旌閭閣)

   문화재분류:

   소  재  지:경북 경주시 안강읍 갑산리715

   시      대:조선시대 인조<仁祖>

   지  정  일:

효부 이씨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

효부이씨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선생의 8세손인 현감 이세헌(李世憲)공의 따님이며 정재(靜齎) 조상치(曺尙治)선생의 현손인 권간(權管) 조영(曺瑛)공의 부인이다.

효부이씨는 임진왜란때 병환중이신 시아버지 별제(別堤) 조호겸(曺好謙)공을 업고 피난길에 나섰다가 왜병에게 들키자 시아버지를 자기 치마폭에 숨기며 "아버님을 해치려거든나를 죽여라"하여 대항하니 왜병들이 효행에 감복하여 살려주며 "이 마을은 효부 마을이니함부로 들어가 농민을 해치지 말라"하고 『효부이씨지려(孝婦李氏之閭)』라 섬돌에써 두고 떠나니 이로인하여 왜병들이 다시는 이곳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문헌(文獻) -경상도지(慶尙道誌) 권지(卷之) 이십칠(二十七)

● 규행(閨行)

이씨(李氏) 창녕(昌寧) 조영(曺英)의 처(妻), 효부(孝婦)

 

 

'효부이씨정려각' 맞은편 이 언덕을 올라가면 신라절터추정 갑산사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