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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답사 5 ] 고위산 천룡사지

박근닷컴 2011. 5. 29. 16:55

 

천룡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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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섶에 멧돌

 

 

 

밭고랑에 박혀있는 석조

 

 

 

 

 

동면

 

상륜까지 복원된 천룡사지 삼층석탑

 

남면

 

 

서면

 

 

북면

 

한곳에 모아논 석조유구들....

 

 

 

 

 

설명하시는...김구석 소장님.

항상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소지하고 계신다.

남산을 사랑하는 증거물이다.

남산을 오르며,유적지,유물을 보며 쓰레기도 함께 보신다.

소장님의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내눈엔 자연경관이나 유물만 보게되는데

어느순간 쓰레기를 줍고 계신다....

본받아야 할 분이시다.

 

 

 

천룡사터 거북이모양의 석물

기둥을 꼿은듯한 구멍이 있고

비를 받치던 귀부인지 석등을 받치던 석당을 놓은자리인지

용도를 알수없다.

 

 

 

연화문과 귀갑문

 

 

 

 

 

 

 

 

꼬리부분...

 

 

 

 

 

 

주위에 우물터로 보인다.

 

 

 

 

 

 

 

 

 

 

 

 

 

 

갯완두

내 시력은 좋지 않다.

그러나 앙증맞은 이꽃은 아주작다 그래도 잘 보인다....귀여운 모습이다.

 

 

 

 

 

 

 

 

 

 

 

 

밥집을 지나...

 

고려시대 절터

 

 

 

 

다시 2기의 부도가 있다는 곳으로 간다...

 

 

밥집 앞을 지나서....

  

 

 

(위) 부도

언덕아래 못가에 1기의 부도가 또 있다고한다.

 

 

 

 

언덕을 내려와 못가에서

올려다보면 위의 부도가 보인다.

 

 

 

못아래  1기의 부도가 있다.

이름모를 어느분의 흔적이 이렇게 남겨져 있다.

 

 

(아래) 부도 2

 

 

열반재로 하산....

오후 한나절은 길었다.

 

오르면서 땀을 내고....자연의 맑은공기에 살을 부비며

오월의 푸르름을 가슴으로 안고...

좋은 시간을 하였다.

 

선조들이 남긴 남산에 산재해 있는 과거의 유물들

지금 내게 무언에 숙제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