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사진으로 많은 것을 볼수있는 사진을 찍어야는데
그러한 내공도 없고 여러장을 찍어야하는 욕심때문에 사진이 좀 많다.
그래서 정리하기도 힘든점을 알면서도 어디를 가도 많이 찍는게 버릇이됐다.
맥적산석굴가기 사진은 1편은 외관의모습이고 2편은 석굴내 불상들이다.
맥적산 석굴 입구
이정길선생님.
주차장에서 보인다 우측 가운데 볼록솟은산이다.
전동차를 타고 올라 간다.
전동차
그땐 몰랐는데 와서 찾아보니 아네모네다.
맥적산(麥積山)은 글자 그대로 보리단을 쌓아 놓은듯한 산 모양 같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감숙성 천수시의 동남쪽
약 45km 지점에 있다.
1500여년전에 만들어진 맥적산 석굴은 북위(北魏), 서위(西魏), 북주(北周), 수(隨), 당(唐), 오대(五代), 송(宋), 원(元), 명(明),
청(淸)대를 거쳐 만들어 졌으는데 20~80m 높이의 절벽에 벌집처럼 만들어 놓은 석굴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카르스트 지역인 이곳은 산마다 독특한 모습인데 가운데 산이 맥적산이다
길거리에 판다...어묵같기도하고..국수같기도하고..
전동차에 내려서도 한참을 걷는다.
말을 타고 가는이도 있나보다...
언덕으로 올라가다보면 보인다...
194개의 동굴에 진흙 조각과 석각 약 7200여점, 벽화 1300평방미터가 보전되어 있다고 한다.
벌집같다.
칠불각이 보인다.(석굴 일곱개)
당겨서찍고, 멀리서도찍고,기념으로 인증샷도찍고 올라간다.
계단이 가파르다.
촬영금지는 하지않지만 계단에서 근접해있서 불상을 찍기가 편하지않다.
작은굴은 철망으로 해서 열쇠가 잠겨져있고...
굴과 굴은 이런 계단으로 이어지는데 거의 다 훼손되고 최근에 철제로 보수 한것이다.
사진찍다보니 일행들과 떨어져 회장님과 둘뿐이다.
다음칸을 가지못하고 반만보고 돌아내려왔다.
한국말과 중국말이 안통하니 안내원이 있어도 대화가 안된다.....ㅠㅠ
휴게소의 모습이다.
검문중....검은색 티셔츠 우리차 기사님이다.
날이 더워 벗고 운전을 하는것은 흔히 보는일...
시내에서는 자가용에 팬티만 입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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