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물관이 개관을했다.[2011.07.22]
울산박물관은 울산시가 472억 원을 들여 울산대공원 내
3만3058m²(약 1만 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만4408m²(약 4362평) 규모로 지난달 22일 문을 열었다. 여름방학은
맞은 요즘은 하루 최대 4000명이 찾고 있다.
개관과 동시에 선보이는 대영박물관의 ‘신화의 세계, 환상의 동물 이야기’ 특별전은 1만9000여 명이 관람했다.
울산박물관 역사관에는 구석기시대에서부터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전까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 157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울산박물관 개관
지금부터 입구에서부터 전시관 그리고 뒤편에 공원까지 돌아본다.....
개관하여 어린이나 학교에서 관람객이 많다.
울산박물관의 외벽 전면모습.....울산을 대표하는
반구대암각화를 상징하는 그림으로 외벽을 장식했다.
하단은 반구대에 면한 태화강을 상징하는 투명못을 조성하여
입구로 진입할때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
울산 산업문화의 원천인 달천철장을 향하여
미래로 향하는 비젼을 의미하는 사각형구조물 ..중앙을 창으로 되있다.
철장이란 ..철의 원료인 토철 또는 철광석을 캐던 곳을 말하는데, 달천동 및 상안동 일대에 분포하는 이 유적은 원래 이름인 달내(達川)에서 유래하였으며, 그 역사는 삼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 문헌 『삼국지 위지 동이전(三國志 魏志 東夷傳)』과 『후한서(後漢書)』에는 '한(漢), 예(濊), 왜(倭) 모두가 여기서 철을 가져가며, 모든 시장에서 철을 사용하여 매매하는 것이 마치 중국에서 돈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는 기사가 있다. 그래서 철이 당시의 화폐경제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문헌에 달천철장이 등장하는 시기는 조선시대 세종조부터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1452년 달천에서 ..
경주박물관 연구반 송재건회장님과 연구반의 노장들과 관람 함께
이날은 울산지역에 거주하시는 연구반회장님과 배정숙 총무님의 초대로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내부입구
내부
2층으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트도 있다.
2층에 강당도 있다.
복도에 앉아 쉬는 아이들...
내부에서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시 복도 양편에 대형창을 통해 바깥의 자연환경이 보인다.
박물관 내부의 중정은 대공원 자연의 흐름이 이어져 자연과 역사유물을 오가며
즐기는 새로운 관람환경을 준다.
2층의 카페테리아
외부...
지형의 흐름을 그대로 받아들여 옥상정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있으며
공원속 산책로의 연장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생활속에 친환경박물관으로 계획되었다.
박물관 전면에 진입마당은 시민문화공원으로 활용되며
대공원 산책로와 연결된 박물관 옥상정원은 열린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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