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시물은 우리나라 최초 호텔 '대불호텔'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대불호텔'은 벽돌로 지어진 3층짜리 양옥 건물이다. 서양식 침실과 식당 등을 갖췄으며 다다미(일본식 돗자리 방) 방이 240개, 침대가 있는 방이 11개에 달한다.
객실 숙박료는 상급 2원 50전, 중급 2원, 하급 1원 50전이었다. 당시 일본식 여관 상극 객실 숙박료가 1원이었던 것이 비하면 비싼 수준이다.
우리나라 최초 호텔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최초의 호텔 층수는 고작 3층"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을 일본인이 지었다니…" "그 당시에는 상당히 비쌌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기자wtnsora21@segye.com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시물은 우리나라 최초 호텔 '대불호텔'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대불호텔'은 일본인 호리 리키타로가 인천에 개관한 것으로 1887년 착공해 1888년(고종 25년)에 완공했다.
서양문물을 국내에 들여오는 외국인 손님을 위해 서울이 아닌 인천에 호텔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객실 숙박료는 상급 2원 50전, 중급 2원, 하급 1원 50전이었다. 당시 일본식 여관 상극 객실 숙박료가 1원이었던 것이 비하면 비싼 수준이다.
우리나라 최초 호텔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최초의 호텔 층수는 고작 3층"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을 일본인이 지었다니…" "그 당시에는 상당히 비쌌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기자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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